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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상반기 연구결과 지역사회와 공유 자리 마련
충북여성재단 상반기 연구결과 지역사회와 공유 자리 마련
  • 박장미
  • 승인 2018.08.22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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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연구결과보고회 개최
충북여성재단은 22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상반기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22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상반기에 수행한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충북 맞춤형 여성가족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방향을 토론하는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결과보고회는 상반기 수행된 3건의 연구과제 결과발표와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일‧생활 균형 현황 및 지원 방안’, ‘데이트폭력과 충북의 대응전략 과제’, ‘2018 충북 성인지 통계’에 대한 주제발표 후 박정미 (충북대 사회학과)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윤 청주지역공동체시민센터 대표, 권용선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장, 곽현주 성인지정책연구소-모든 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충북 일‧생활 균형 현황 및 지원 방안’연구에서 여전히 충북지역에서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과 현실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역 추진체계 정립, 컨설팅,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2018 충북 성인지 통계’ 연구를 진행한 이정희 연구위원은 이날 11개 분야 295개 통계표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지역별 성평등지수 비교를 통계로 수록해 충북의 성평등 수준을 전국 현황과 함께 제시했다.

‘데이트폭력과 충북의 대응전략 과제’를 연구한 한애경 연구위원은 친밀한 관계에서 일반적인 통제경험이나 언어‧정서 폭력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남에 따른 데이트폭력 예방교육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가해자를 처벌할 근거나 피해자를 보호할 근거법의 부재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데이트폭력에 대한 정부 법안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수애 대표이사는 “하반기 진행될 2차 연구결과보고회와 더불어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충북여성재단은 충북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가족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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