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운영하는 틈새 돌봄놀이터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틈새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 돌봄놀이터는 만6세부터 만12세 미만의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주중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재료비 및 간식, 식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돌봄은 △위생 및 청결, 화재 및 안전 등 아동지원 △독서를 통한 읽고, 말하기, 쓰기 등 독서지도 △줄넘기, 민속놀이 등 놀이활동 등 일반 활동과 기초외국어,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과학, 문화예술 체험 등 특별활동으로 이뤄진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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