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5일 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을 위해 사업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지, 첨단농업 연구단지 조성지, 내수야구장 조성지, 청주 인공암벽 등반장 건립 대상지, 석성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양수장 설치 대상지,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지, 북부시장 주차장 조성지,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등 9개 사업대상지를 찾아 사업 효과성과 예산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일현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과 의견을 교환해야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할 수 있다'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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