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장상임위원회(회장 유승종) 위원 20명과 청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8대 의회 개원 후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 쏟아진 이장들의 주요 건의 내용은 △고추산지 지리적표시제 적용 △충청남도 이장화합대회 청양개최에 대한 협조 요청 △가로등을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교체 △버스승강장내 부실의자 교체 △광역상수도 추가공급 △이장처우개선 등이다.
구기수 의장은 “앞으로 이장상임위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회할 수 있도록 강구하고,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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