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상 후유장애 1~4급)를 입은 피해가정 유자녀를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장학금’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요건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가정 본인이나 그 유자녀들이며, 장학금은 성적·특기·추천 장학생으로 구분해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60만원, 고교생 80만원이 2회에 걸쳐 지원된다.

이 제도를 통해 지난해 86명의 학생에게 1억400만원이, 올 상반기에는 62명에게 3940만원이 지원됐다.

장재필 충북본부장은 “아직까지 지원제도를 잘 몰라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있어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1544-0049·043-265-9575)로 문의하면 원스톱서비스로 진행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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