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제3기 충북 IP창업Zone’과정 참여생을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5일~ 26일 총40시간 과정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아이디어를 가진 충북도민, (예비)창업자, 지역대학(원) 재학생, 도내 중소기업 지식재산 담당자 등이다.

특히, 이번 3기과정은 체계적인 사업계획서 도출과 개인이 직접 상표와 특허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주요내용은 △창업가 역량검사 및 창업 아이템 분석(SCAMPER) △시제품제작(Mock-up)계획서 작성 △컴팩트린보드 수립 및 손익분기점 계산 △지식재산권 기초(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등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229-2735)

한편 특허청과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충북 IP창업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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