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17일부터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를 시작했다.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시 산하 전 실·국소·청과 출자·출연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9일까지 2주일간 진행된다.

신규 사업 및 주요 쟁점 사업 위주로 단순 보고 형식이 아닌 토론식으로 열린다.

또 사업을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실무자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이상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업무계획보고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무직원들의 의견들이 많이 도출될 수 있도록 내실 강화에 역점을 뒀다” 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이 내년도 사업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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