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추석을 맞아 충주지역 직능단체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귀감이 되고 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가구 19곳에 9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18일 관내 홀몸노인가구 10곳에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같은 날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향기누리봉사회와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홀몸노인가구 30곳에 전달했다.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도 이날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0일 향기누리봉사회와 협업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는 라면 50상자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쌀 20kg들이 26포와 라면 15상자 등 25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충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지역 향토부대인 육군 3105부대를 방문해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