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유지현씨(4년)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

슈퍼모델 인터내셔널(Supermodel International)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로 엘리트, 포드와 함께 명실공히 최고의 모델을 탄생시키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했지만 상위 5위 안에 랭크된 건 호서대 유지현 학생이 처음이다.

유지현씨는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 그 안에서 3등을 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아주 행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기만 남은 학교도 열심히 다니며 모델 활동이나 국제무대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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