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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 폐결핵 원인과 증상
의학칼럼 / 폐결핵 원인과 증상
  • 박용근
  • 승인 2018.09.26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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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청주성모병원 호흡기내과장

 

최근 다이어트, 여러 면역 결핍질환의 증가 등의 원인에 의한 사람들의 면역력 약화양상에 의해 결핵 유병률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폐결핵의 발생은 농촌이 도시보다 높은데 직업별로는 무직, 농어업, 판매직에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를 받지 않은 객담도말 양성 환자가 주요 감염원이 된다.

특히 기침을 많이 하는 환자, 수분이 많은 객담을 배출하는 환자가 감염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만들어지는 작은 비말핵을 흡입하여 감염이 이루어지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안되면 감염의 위험이 커진다.

뛰어난 효과의 약제가 개발되어 적절한 처방 하에 치료를 받으면 거의 완치에 이를 수 있다. 결핵균은 인체 내의 대식 세포 내에서도 생존 증식이 가능하며 또한 돌연 변이에 의해서 약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는 율이 높다.

따라서 내성의 예방을 위해 결핵에 대한 약제는 원칙적으로 세가지 또는 네가지 종류의 약제를 병용하고 약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위해 다량의 약제를 동시에 복용한다. 치료를 시작하면 6내지 9개월간의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된다.

결핵균의 감염 예방에는 환자의 격리로서 특히 결핵약을 복용한지 2주가 되지 않은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개개인이 면역력의 약화를 피해야 하겠고 발병 예방으로 비시지(BCG)를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화학 예방 요법으로서 피부 반응 검사 양성이면서 규폐증, 당뇨, 스테로이드등 면역 억제치료 중인 환자, 백혈병 등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백혈병 등 세망내피계 질환, 장기 혈액 투석,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에서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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