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가 기념일을 맞아 오는 9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읍·면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의를 통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적극 알리고 홈페이지,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현재 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구매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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