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3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시즌 19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초 70만 관중을 돌파했다.<사진제공:한화이글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시즌 홈경기 19번째 매진(1만 3000석)을 달성해 역대 최초 단일 시즌 7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날까지 올 시즌 홈 70경기가 처러진 가운데 평균 관중 1만165명, 총 71만 1555명의 관중이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70만 번째 입장한 함정식(39‧대전 대흥동)씨는 내년도 시즌권 2매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하다는 경기력과 다양한 팬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게 보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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