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관계자가 미국 LA한인축제장에서 서산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4일부터 미국 최대 한인 축제인 캘리포니아주 LA한인축제와 오렌지카운티아리랑축제에 참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미국 서부에 이어 동부와 캐나다까지 영역을 확대해 2015년 1억8000여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2억8000여만원, 2017년 2억3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LA한인축제(10.4∼7), 오렌지카운티(10.11∼14)에서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물품은 홍삼절편캔디를 비롯해 생강한과, 편강, 조청, 어리굴젓 등이다.

시는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에서의 판매(홍보)를 지원하려고 관계 공무원 2명을 파견하며,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왕글로벌넷, 한남체인, 시온마켓 등 현지 관계자를 만나 서산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할 예정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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