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에 김한수(59·사진) 전 충주시 허가민원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사무국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시청 주요부서 팀장과 소태면장, 허가민원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 6월 명예퇴직 했다.
김 국장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사무국과 시 담당부서, 가맹 경기단체, 생활체육동호인, 지역 엘리트 팀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체육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엘리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가 합친 통합 시 체육회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끌며 선수 발굴과 육성을 비롯해 동호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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