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2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가 11일 오후 1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총 12개팀 150여명이 참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 등을 뉴스 형태로 발표해 평가 받는다.

최우수와 우수 2팀, 지도교사에게는 도지사 트로피와 교육감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이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