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이 10일 도램마을 8단지아파트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500명을 초청, ‘가을맞이 행복아파트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잔치는 세종시민경찰연합대(대장 강성길)가 후원한 500만 원으로 사랑의 밥차 세종충청지부(지부장 강성길)가 따뜻한 점심과 다과를 마련하고, 품바 등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급식배식 등 자원봉사자로 탤런트 공효진과 정의갑,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세종시민경찰연합대원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성길 세종시민경찰연합대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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