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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주년창사특집] 4차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27주년창사특집] 4차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 임재업
  • 승인 2018.10.1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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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동양일보는 창사 27주년을 맞아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Iot(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블럭체인등 과학기술의 융복합과 경제사회, 그리고 인간이 자기조직화하는 초 생명사회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야 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4차산업 혁명이란 무엇인가△ 4차산업혁명의 변화상△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 대응방안△ 바이오 산업의 미래등으로 나눠 조명해 보았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4차산업혁명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톰세계와 비트세계의 연결이다. 2016년 세계 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회장이 처음 사용한 4차산업혁명은 아톰과 비트가 일치하는 것을 '가상물리 시스템'이라고 불렀다.이 것을 중국에서는 o2o(online to offline)라고 부른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앨빈 토플러는 1970년대 '제 3의 물결'이란 저서를 통해 정보통신혁명을 예고했었다.

1차 산업혁명은 1889년 영국의 경제학자 아널드 토인비가 한 논문에서 1780년대 부터 지난 100년간 영국에서 벌어진 산업의 거대한 변화를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데서 출발한다.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을 발명으로 가내 수공업에서 기계 생산체제를 갖춘 방직 공장이 시작이다.

2차산업혁명은 19~20세기에 미국에서 시작됐다. 니콜라 테슬러와 조지 웨스팅 하우스, 토머스 에디슨이 전기를 공급하고 헨리포드에 으해 '포드시스템'이라고 하는 벨트 컨베이어 도입을 통해 노동 분업을 했다.

그러면서 제조업과 유통업의 혁명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된다. 이런 변화는 산업역영에 머물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킨다.

3차 산업혁명은 20세기 후반 앨빈 토플러가 주장한 정보통신 혁명이 현실화했다. 1991년 켈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팀 버너스 리 교수에 의해 월드 와이드 웹이 등장하고 1994년 넷스케이프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터넷 시대가 열렸다. 2000년대 웹 2.0시대, 즉 참여· 공유·개방의 정신이 받아들여지고 권위의 시대가 무너지면서 집단 지성을 중시하는 시대이다.

2007년말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내 놓으면서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 시대를 뛰어 넘어 1·2·3차 산업이 만든 현실과 가상을 인간 중심으로 융합하는 과학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인 것이다.

오프라인 현실은 물질·소유·자원의 개념이었다면 온라인 가상은 정보·공유·관계의 개념이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한게 O2O이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12개 기술이 필요하다. △클라우드▽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LBS( 위성 항법 시스템) △SNS( 사회관계망서비스) △IoB(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이번에는 최적화된 온라인상의 평형모델에서 오프라인을 최적화 시킬 기술 6가지이다.

△서비스 디자인 △3D 프린팅 로봇 △게임화 △플렛폼 △블록체인/핀테크 △증강(AR)·가상(VR) 현실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이 같은 용어를 정리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분석툴등의 IT자원을 '소유'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임대' 전환한 것이다.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술이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 상에서 구름처럼 존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 웨어등의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필요한 형태로 빌려쓰고 사용 요금을 지급하는 서비스 형태를 일컫는다. 정보의 고속도로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기업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가 있다.

△빅데이터=클라우드를 논할 때 실과 바늘처럼 붙어 다니는게 빅 데이터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에 전송되고 표준화된 처리 분석툴을 통해 가치를 가진 빅 데이터로 거듭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불가능했던 서비스를 설계하고 차별화된 역량을 구축할 수 있다.

유통, 서비스,제조 ,홈케어, 가전, 교통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된다.

△ IoT = 모든 사물이 지능을 갖추게 된다. 사물에 센서와 통신모듈이 붙고 여기서 발생한 데이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일어날수 있는 네트워크 지능이다.

△LBS= GPS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수신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계산하는 위성항법 시스템이다. 항공기, 선박, 자동차,등의 네비게이션 장치에 쓰인다. GPS는 오프라인의 세상을 디지털화하는 공간 가상화의 핵심기술이다.

△SNS= 인간과 인간을강력하게 연결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다. 한시도 멀어질수 없는 긴밀한 연결과 소통은 초열결 사회를 만들고있다. 흩어져있던 독립적 개별적 인간이 초 연결 SNS를 통해 네트워크형 인간으로 변모하고 자기 조직화하면서 초 생명으로 발전하는 근간이된다. 인간은 개별 인간에서 다중 네트워크형 인간으로 진화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체에 부착시키거나 동화되어 네트워킹과 컴퓨팅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기를 통칭한다. 웨어러블 대표 제품은 스마트 워치, 스마트 글랫, 액티비티 클래커,스마트 슈즈, 스마트 밴드,뇌파,안구 홍채,스마트 버클등 다양하다.

△서비스 디자인=아날로그 기술중에 기업들이 가장 역량을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이다. 기술의 발전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초기 디자인과 서비스 영역이 다를 뿐이다.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느냐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앞으로는 제조와 서비스가 융합한 신 제품이 더 많아 질것이다.

기업의 가치 사슬이 생산에서 IP로, 마케팅에서 고객관계로 이동하면서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3D프린팅,로봇=가상의 디자인을 현실에서 물질화하는기술이다.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3차원 물체를 제조하는 프로세스이다. 앨빈토플러가 2006년 저서 <부의 미래>에서 3D프린팅이 무엇이든 만들어 낸다고 예측했는데 10년이 지나지 않아 현실이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제작 수리 소비등을 맡아서 하는 DIE(Do it Yourself) 시대가 온다.

3D프린터로 인해 제조업 가치사슬이 모두 혁신으로 파괴될 것이고 모든 것을 폭발적으로 변화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지능형 로봇의 3대 요소는 인식능력,판단능력, 동작능력으로 인간의 오감인식과 사고능력 운동능력에 대응된다. 정밀농업에서 간호까지 광범위한 업무를 처리한다.

△ 게임화= 아날로그 기술중에 가장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술이다. 게임의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을 개혁하는 것이다. 디지털 사회에서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가 어려운데 게임화를 통해서 우리의 삶에 가치있는 이야기를 입히고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를 하는 유력한 대안이 될 잠재력이다. 창조적 인간은 재미있고 신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게임하듯 말이다.

△ 플렛폼= 온라인/ 오프라인의 공간인 동시에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서 네트워크 효과를 통한 가치 창출이 일어나게 하는 장이다.

플렛폼은 창조혁신형과 유통 효율형으로 구분된다. 혁신플렛폼은 공통 역량과 자원의 체계적인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유통플렛폼은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제품, 서비스, 컨텐츠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연결 매개체이다.

△블록체인·핀테크= 핀테크는 금융과기술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서 스마트기술로 혁신된 금융기술이다. 지급결제, 금융데이터 분석, 금융 소프트웨어, 플렛폼등으로 구분된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해킹을 막는 기술이다. 분산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기술이다.기존에는 금융회사의 중앙집중형 서버에 고객과 거래 기록을 보관했지만 이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에 참여한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데이터 위조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증강·가상현실=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서 존재하는 기술사용자에게 시의적절한 가상정보를 제공하여 현실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이나 능력을 증강시켜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에 비해 가상현실은 컴퓨터와 인간 오감의 상호작용을 통해 디지털 데이터로 구성된 가상의 영상이나 이미지등을 현실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다.

이 같은 12가지 기술을 상호 연결하면 '빅 데이터'를 양산할 수 있다.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오프라인 개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그것이 바로 4차산업혁명이다.

1,2,3차 산업혁명이 분리를 통해 효율을 얻었지만 인간의 재미는 빼앗았다.이제 일과 재미가 순환되고 생산과 소비가 결합하는 DIU경제가 되는 것이다 .4차산업 혁명은 기존의 '분리,소유 개념' 경제를 '공유,순환'으로 바꾸는 가치를 중시한다.

우리 선조들은 홍익인간과 태극기로 우주의 순환사상을 설파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양극의 논리에서 생산과소비의 순환, 가치창출과 가치분배의 선 순환은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가치관이 될 것이다.

4차산업혁명은 과학기술과 경제사회와 인간이 자기조직화하는 초 생명사회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

참고자료 카이스트 발행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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