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도 열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청년 창업가를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청년마켓을 2회차로 오는 11월 3일 또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청년마켓은 푸드트럭이 참여 하는 푸드존을 비롯해 청년센터 실내 공간을 활용해 청년셀러가 플리마켓 형식으로 운영하는 마켓존, VR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2회 ‘Thank U! 당진 전국청년창업경진대회’와 수준 높은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J YOUTH 콘서트’가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마켓의 경우 모집대상은 청년창업가 30팀 내외이며 사업자 등록을 한 당진시 거주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셀러는 오는 1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cy4733@korea.kr) 또는 당진 청년센터 나래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마켓은 원도심 활성화와 활기찬 청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당진만의 이색적인 청년문화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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