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 지역사회 참여확대와 일자리창출 도모

자격증반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강사로부터 종이접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평생학습관이 5060세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종이접기 1급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자격증 과정은 은퇴자인 5060세대와 경력단절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비롯해 재취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자아성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종이접기 재능 나눔 활동이 포함돼 있어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다양한 경로로 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와 시청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850-3937)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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