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안내기 72대 설치 및 교체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시내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버스정보안내기(BIT) 30대를 설치하고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42대를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버스정보안내기(BIT) △미세먼지 안내 △환승경로 검색기능 △완전 터치 검색방식 등의 기능이 개선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보안내기는 유개승강장 대비 45%인 645대로 확대된다.

아울러 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말까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홈페이지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 향상, 단말기 신속한 유지보수 개선 등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원식 교통정책과장은 "내년에는 버스위치추적 통신방식을 LTE방식으로 변경하고 버스내 노후 단말기도 교체해 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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