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18일 당진지역 기업인 60여명을 초청, 당진화력 대강당에서 정보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정보 공유회에선 주변지역 업체 및 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펼쳐졌다. 당진화력 소개를 시작으로 신재생 설비현황,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현황, 발전소의 환경관리 체계, 사회적 책임 이행 및 발주사업 참여조건, 제도, 품목 소개, 참여기업의 현장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상공회의소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활동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보 공유회에 참여한 기업인 김모(56)씨는 “행사를 통해 당진화력이 추진 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기업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당진화력은 정보 공유회를 계기로 주변지역 업체 및 중소규모 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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