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이 다음 달 1~4일까지 3박4일간 공단이 운영 중인 관내 캠핑장 4곳에 대해 선착순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무료 개방은 새롭게 조성한 다리안·천동관광지 내 캠핑장 소개와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된 소선암·대강오토캠핑장에 관광객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캠핑객에게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할인혜택도 지원한다.
시장상인회와 연계해 주요관광지 할인혜택 등 지역관광을 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장익봉 공단 이사장은 “지역 관광산업과 상권 번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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