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산남2-1단지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전용면적 31.32㎡ 50세대며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043-201-1841~3) 또는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공고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성은 여전히 취약한 실정"이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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