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등 19기관 정책 협의회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충북지역 지자체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9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19개 기관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단양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지역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의 진행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충북지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증진 방안 및 홍보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유 청장은 “현재 중기부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이 모여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협의회를 통해 충북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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