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분야 27개 사업 중점 추진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난 23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청년정책 과제에 대한 2019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인프라 조성 및 소통강화,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주거 및 보육환경 개선, 청년문화 창출 및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내용으로 청년층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 설자리 분야에서 청년민회 구성 및 운영, 청년공동체 소셜미션발굴단 지원, 청년타운 조성 등을 담았으며, 일자리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맞춤형 청년인턴제, 청년 스마트 창농가 육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살자리에서 청년 셰어하우스 설치와 신혼부부 전세자금 및 이자지원 등이 추진되며 놀자리에서 대학연합축제와 청년의 날 지정 운영, 파마데이 파티 및 블랙청춘 별빛 캠프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청년정책 관련 민선7기 공약 사업과 2019년도 시책발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화 했으며 ‘내일이 설레는 청년 당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2019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은 2018~2022년 청년정책기본계획에 근거한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