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중원대가 지난 26일과 27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실시된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는 지원자의 자기계발능력, 전공적합성, 영어 구사능력, 인성 및 사회성 등을 통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과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학과별 진로체험과 건강검진 및 혈압․혈당체크, 인문학특강, 캠퍼스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를 찾은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 생활을 입학 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수험생들이 면접․실기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중원대에서 자신의 잠재역량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지난달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36명 모집에 4983명이 지원해 5.3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4.85대 1에 비해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내달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