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직원들이 테니스대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총장 김수갑)는 지난 27일 12회 총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의 친목과 상호 신뢰·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체육활동을 활성화해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충북대 교직원 테니스코트 및 선수코트에서 진행됐으며 8개팀 60명의 교직원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은 청룡부와 백호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청룡부에서는 연합A팀이 백호부에서는 자연대팀이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부상이 주어졌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이번 교직원테니스대회를 통해 충북대의 교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대학 교육·행정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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