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시민 건강관리와 운동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주말에 열린 충주풍경길걷기 행사장에서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비만예방을 위한 노르딕 워킹 방법과 금연실천 확산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노르딕 워킹은 등산용 스틱과 비슷한 폴(Pole) 장비를 이용해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이다.

일반 워킹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30~50%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박동도 13% 이상 증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되고, 신체 근육 9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