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018 당진 청년의 날 행사를 청년나래 사무실 일원에서 다음달 3일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당진 청년의 날 행사는 당진만의 청년 문화를 조성하고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 프로젝트이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에는 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를 비롯청년마켓 시즌2와 2030 청춘콘서트가 한 장소에서 함께 열린다.

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172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18개팀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 불꽃 튀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상금은 모두 3000만원이다.

이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BJ 밴쯔가‘청년창업가여, 크리에이터가 되어라~!’를 주제로 기업가 정신 특강이 이어지며 청년센터 일원에서 청년마켓 시즌2를 운영 청년 셀러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타로,캐리커처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030 청춘콘서트는 청년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OST를 부른 가수‘벤’이 출연하는 뮤직 콘서트로 구성된 2030 청춘콘서트로 가을 밤 청년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