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 덕산면행정복지센터와 충북혁신도시 연세좋은의원(원장 김석호),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은경)는 31일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연세좋은의원에 대해 착한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김석호 원장은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50만원을 정기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5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목 덕산면장은 “적지 않은 금액을 매월 후원한다는 것이 부담일수도 있지만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연세좋은의원은 국가지정 건강검진기관으로 5대 암 검진이 가능한 병원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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