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 마련

충주 진로공감한마당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6일 ‘내 꿈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진로공감한마당을 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청소년수련원과 호암체육관, 호암예술관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진로에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체험마당으로는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강연마당은 진로콘서트와 특강이 각각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직업인과의 만남 자리인 꿈마당과 놀이마당이 진행되는 끼마당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공공기관과 대학교, 소상공인, 의료기관, 농촌마을 등 다양한 직업군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사회가 청소년 꿈과 미래를 위해 함께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고 있다.

조영숙 원장은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직업을 갖는 시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직업세계의 변화가 클 것”이라며 “다양한 측면에서 자신의 진로계획을 점검해 볼 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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