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푸드,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 ㈜아리바이오, 휴메딕스

사진 왼쪽부터 금한주 제천부시장,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 ㈜아리바이오 이정옥 상무, ㈜씨알푸드 이상범 대표, 휴메딕스 직원이 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행사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행사가 지난 3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제천의 기업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특별상)에 ㈜씨알푸드(대표 이상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 △고용우수기업에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등 제천의 기업들과 기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씨알푸드는 제천시 1바이오밸리에 공장을 두고 현대인의 간편식인 시리얼을 생산하는 업체로 100% 순수 국내기술력만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서고자 독자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판지산업㈜ 정좌현 대표는 지난 1991년 창업이후 제천에서 판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인으로 포장지가 기업과 농가의 브랜드 제고 및 제품품질을 결정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품질 및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실한 기업인이다.

특히, 2010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무보수․명예직으로 수고로운 역할을 마다하지 않아 사회봉사 및 공익활동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선정됐다.

㈜아리바이오는 제천시 2바이오밸리에 공장을 두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생산하는 업체로 타사에 비해 월등한 천연물 제조기술력을 필두로 ISO인증, 다수의 특허 및 상표등록을 보유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대상 등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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