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소비자보호 다짐대회 개최..소비자 권익 신장 다짐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활동을 통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활동을 다짐하는 ‘2018년 물가안정 및 소비자보호 다짐대회’를 열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 착한가격업소 및 모범업소, 가격표시업소 우선이용 등 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한 소비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다짐대회에 이어 박영숙 교수의 ‘물가안정과 소비자보호’와 이문옥 강사의 ‘건강가정육성을 위한 역할’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물가안정에 있어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가격·가격표시 업소 이용이 활발해져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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