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학생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5일 개막돼 12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에는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관람 등 각종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개막일인 5일엔 초·중·고교 10팀의 합창 공연과 학생과 교원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가 열렸다. 6일에는 16팀의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7일~8일에는 학생연극(3팀),교원연극(1팀)이 벌어졌다.

7일 학생뮤지컬(4팀), 8일 교원예술동아리(11팀)의 공연도 성대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도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9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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