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재정의 주민의 참여 요구 증대에 부응하여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8월까지 신청 받아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총 46건의 주민제안사업을 2019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참여예산 관심도를 높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알찬 예산 편성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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