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 괴산지부와 중원대가 괴산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능력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고운 우리 보훈가족을 위한 릴레이 손끝 봉사 2차 프로그램’이 6일 중원대에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및 세라밴드(탄성고무밴드)를 다양하게 이용해 근력운동 향상과 그룹 활동을 통한 작업치료로 진행됐다.

이날 보훈가족들은 학생들과 짝을 이뤄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학생들은 졸업 후 작업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을 키웠다.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중원대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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