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차재준)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17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를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관광단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추수감제, 농특산물 전시‧판매, 6차산업 농‧특산물 시식‧판매관 등을 운영 당진 해나루쌀을 홍보하며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가래떡 길게 뽑기 세계 기록 5㎞ 도전에 나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당진은 1만9,206㏊의 대단위 면적에서 연간 10만8,708t의 쌀을 생산하는 주산단지로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차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풍작을 감사하고 농민들과 도시민들과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먹고 즐길수 있도록 행사가 준비됐다며 축제장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