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연계 외국투자가, 기업 등 초청 -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성빈)은 8일 외국인투자주간(11.6~8) 연계 외국투자가․기업․언론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팸 투어를 진행했다.

팸 투어에는 중국, 일본, 대만,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9개국 59명의 투자가와 중국, 스웨덴 등 외국 언론사 관계자, Kotra 및 해외무역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시설 견학과 싱가포르 외국인 투자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주) 방문, 충북테크노파크 견학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팸투어는 6~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Invest Korea(IK), Kotra 주관으로 외국투자가, 국내기업, 외투기업, 해외언론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18외국인 투자주간(IKW)행사로, 산업입지 시찰지로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선택, 70여명이 신청((‘17)11명 → (’18) 70명)한 것은 외국 투자가들의 관심이 충북으로 쏠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러 외국투자가들에게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지리적 우수성과 항공,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널리 홍보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로의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