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배정량인 톤백 150포(120톤). 건조벼 105,145포대(4,200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오는 30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포대벼) 매입에 들어간다.

군은 7일 농가 배정량인 톤백 150포(120t) 매입을 시작으로 이번달 말까지 건조벼 10만5145포대(4200t)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이다.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15.0%이내)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군관계자는 “공공비축미의 고품질화를 위해 올해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돼 매입품종 이외의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농가의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지급치 않는다. 중간정산금(3000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 지급 될 예정이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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