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현대무용 ‘가을운동회’ 포스터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국내 최정상급 현대무용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현대무용 ‘가을운동회’ 공연이 22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가을운동회는 올해 6월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 10개 단체가 모여 ‘예술의 대중화, 대중의 예술화’를 슬로건으로 창립한 현대무용협동조합의 창립공연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어릴 적 청·백전의 깃발 속에 친구들과 즐거웠던 가을 운동회를 모티브로 운동회가 갖는 도전과 화합, 소통의 이미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설레고 흥이 넘치는 무용으로 관객에게 가슴 뛰는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예매는 22일까지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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