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천왕봉 등 17개 구간은 연중 탐방가능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속리산 탐방로 9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통제되는 탐방로는 묘봉, 백악산, 가령산 일원 등 9개 구간으로 문장대와 천왕봉 등 다른 정규탐방로 17개 구간은 연중 탐방이 가능하다.

속리산사무소는 이 기간 감시 인력과 단속반을 배치해 흡연, 인화물질반입, 취사 등 출입금지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