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가 수능시험장인 영동고 앞에서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옥천고 교문앞에서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충북도교육청 59지구 1시험장인 옥천고에서는 331명의 지원자 중 24명이 결시, 총 307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외식 군의회의장, 황규철 도의회부의장, 이혜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진태 옥천경찰서장, 김기현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군청 여성공무원 모임인 목련회 회원 등 100여명이 나와 필기용품과 초콜릿등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영동고를 찾아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전 7시께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수험생들의 손을 잡아주고 격려하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동고에서는 266명의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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