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세외수입 등 모두 36억원 체납액 징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올 연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8개 읍·면을 통합 관리하는 징수반을 편성하고 지난 10월 말까지 체납액인 지방세 16억원과 세외수입 20억원 등 모두 36억원의 체납액에 대한 징수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연계한 1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매를 비롯해 지방세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매주 1회 번호판 영치 등을 전개한다.

매출채권 압류와 급여 압류, 급여 추심,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자 등록 등 간접 행정제제수단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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