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레인보우도서관에서 '추억으로 글쓰기' 강의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오는 29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한만수(사진)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만수 작가는 이날 오후 7시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전시관에서 2시간 동안 ‘추억으로 글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실을 연다.

영동이 고향인 한 작가는 얼마 전 소설 <우리 동네 소통령 선거>를 출간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0년부터 전업 작가의 길로 나서 월간 <한국시>에 시 ‘억새풀’로 등단했으며 베스트셀러 시집 <너>를 비롯해 <백수 블루스> 등 5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문예지 실천문학에 장편소설 <하루>로 등단해 대하소설 <금강> 등 80여권의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다.

인문학 교실에서는 자신의 작품 세계와 함께 독특하고 창의적인 글쓰기 기법을 소개하며 군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인문학적 소양을 나눌 예정이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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