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청년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현재경(대진농산 대표·사진) 신임회장은 “영동JC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미래와 꿈을 향해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단체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 회장은 2011년 4월 영동JC에 가입해 재정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을 이끌 회장단은 현 회장을 비롯해 김영민 상임부회장, 오병관 내무부회장, 안영석 외무부회장, 김동석·이몽호 감사로 구성됐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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