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부문 김홍성 교사
봉사활동 부문 정주희 교사
창의·진로부문 황경하 교사
창의·진로 부문 안체윤 교사
생활·품성 부문 황두연 교사
생활·품성 부문 라진숙 교사
학습 지도 부문 신인철 교사
학습지도 부문 장지연 교사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6회 충북 교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모두 8명으로, 학습지도 부문 장지연(43·원평초), 신인철(38·청주고), 생활·품성 부문 라진숙(47·보광초), 황두연(54·주덕중)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창의·진로 부문에는 안체윤(52·창리초 병설유치원), 황경하(35·충북과학고), 봉사활동부문에 정주희(49·이월초), 김홍성(49·한일중) 교사가 상을 받는다.

장지연 교사는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평가 운영에서 다양한 영어교육 연수와 연구회 활동 등으로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학교 교육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인철 교사는 발명 영재교육원과 청주중 과학관 운영을 통해 과학 동아리 조직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것이 인정받았다.

라진숙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실천을 위해 헌신했으며, 황두연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근절과 흡연 예방 프로그램 개발·적용 공로가 크다.

안체윤 교사는 유치원 누리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했으며, 황경하 교사는 학생 과학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수상자에 포함됐다.

충북 교사상은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사를 발굴해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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