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2019년도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15% 삭감하는 등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최근 개최된 제208회 정례회 운영위원회에서‘2019년도 아산시의회 예산안 심사’ 끝에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15% 삭감과 3개 사업 예산등 2800여만원을 절감키로 했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는 상임위 소속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김영애 의장은“세수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의회가 모범을 보이면 앞으로 집행부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된다”며“예산 절감액은 시민들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사용 되길 비란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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