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동향우회 49회 정기총회·송년행사 개최

재경홍동향우회 정기총회및 송년행사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재경홍동향우회(회장 심재훈)는 지난달 30일 서울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49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과 홍성 간 가교 역할을 해온 이들 재경향우회는 지난 1970년부터 시작됐으며 화합과 고향사랑 실천을 해왔다. 이날 총회에는 심재훈 회장과 이용록 부군수 등을 비롯 재경 및 재향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경홍동향우회는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뜻있는 사업 추진과 마을 발전기금을 비롯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과 함께 모교를 위해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며, 특히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향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후배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심재훈 회장은 “49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전국 최고의 면민 향우회로 홍동인들에게 큰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다”며 “세상의 도전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멋진 날이 펼쳐질 수 있도록 홍동인 모두가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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