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위생관리 우수 어린이집으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4일 2019년 사업계획 안내 및 2018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를 선정하고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단장, 김지권(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센터에 등록된 기관과 미등록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8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 시상식은 센터 사업 참여도와 영양‧위생 관리 수준을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4개 우수상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금천어린이집, 대림어린이집, 예인어린이집, 해나루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기지시어린이집, 도담어린이집, 들꽃어린이집, 롯데어린이집 성모유치원, 예수촌공동체지역아동센터, 지예슬어린이집, 토마토어린이집 포근한어린이집이 상을 받았다.

특히 전체 수상기관 중에서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한 금천어린이집은 당진시장 표창이 전달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도 센터 사업 내용과 운영 방침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는 보다 안전한 급식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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