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는 세종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실과 수업 「덧소매만들기, 친환경수세미, 모자만들기」 실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는 세종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실과 수업 「덧소매만들기, 친환경수세미, 모자만들기」 실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10명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를 비롯한 읍·면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12월까지 118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와 수업을 실시한 김민정(감성초) 교사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학생에게 뜨개질의 기초 기능을 함께 지도해주셔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기능을 익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자녀학교 수업 지원을 희망할 경우, 학교단위로 교육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학교 수업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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